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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행 “시누이가 회사 주식 떠안아준 것” 해명

来源:令人喷饭网 编辑:百科 时间:2023-12-10 18:11:11

사회사회일반

김행 “시누이가 회사 주식 떠안아준 것” 해명

등록 2023-09-18 10:24수정 2023-09-18 17:27


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13년 청와대 대변인 시절, 자신이 창업한 회사의 배우자 주식을 시누이에게 매각해 이해 충돌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, 김 후보자가 ‘당시 회사 사정이 어려워 어쩔 수 없었다’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다.김 후보자는 18일 오전 8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취재진에게 이같이 해명했다. 김 후보자는 “2009년 ‘소셜뉴스’ 창업 이후 2012년까지 자본 잠식 상태였고, 영업이익은 적자였다. 또 은행 금융권 부채도 많았다”며 “(2013년 청와대 대변인이 되면서) 백지신탁 명령을 받았지만, (남편의 소셜뉴스 주식을) 도저히 팔 수가 없었다. 그래서 시누이가 ‘올케가 공직에 가서 국가에서 백지신탁을 하라고 하는데, 그러면 나라도 떠안아 주겠다’고 하면서 (남편이 보유한 주식을) 떠안아준 것”이라고 밝혔다.앞서 김 후보자의 시누이인 김아무개씨는 2014년 소셜뉴스 주식 2만1935주, 총 12.82%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. 김 후보자가 2013년 3월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됐을 당시 인사혁신처 백지신탁위원회가 직무 관련성을 이유로 김 후보자와 배우자 소유의 주식을 매각할 것을 통지했는데, 이 중 남편 소유 주식을 시누이에게 팔았다는 것이다. 이에 공직자윤리법이 정한 주식 백지신탁이나 매각은 공직자가 주식 운용이나 처분 등에 일절 개입할 수 없도록 하자는 취지인데, 시누이에게 주식을 매각한 것은 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.김 후보자는 이날 7분 동안 취재진과 질의·응답을 하면서, 가장 긴 5분을 자신이 창업한 회사 주식 일부가 시누이에게 판매된 과정을 설명하는 데 할애했다. 여가부가 지난 1월 제3차(2023∼2027년)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할 당시 ‘비동의 강간죄’(형법상 강간죄 구성요건을 폭행·협박에서 동의 여부로 개정) 도입을 검토했다가 철회한 일이나, 여가부가 내년도 ‘성 인권 교육’ 사업, ‘청소년 근로권익 보호’ 사업 등 일부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한 일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“인사청문회 때 정확하게 말씀드리겠다”면서 말을 아꼈다.오세진 기자 5sjin@hani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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